'살림남2' 김지선, 정성윤과 냉전중인 김미려에 "남편을 옆집 남자처럼"

이하나 입력 2021. 1. 1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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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이 남편 정성윤과 냉전 중인 김미려에게 조언했다.

1월 1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김지선은 후배 김미려, 정성윤 부부의 집을 찾았다.

김미려가 정성윤에게 화를 낸 이유를 들은 김지선은 "어쩜 우리 집이랑 똑같니. 근데 네가 나와서 (남편에게) 암사자가 먹잇감을 노리면서 으르렁 거리는 것처럼 말했을 거 아니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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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지선이 남편 정성윤과 냉전 중인 김미려에게 조언했다.

1월 1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김지선은 후배 김미려, 정성윤 부부의 집을 찾았다.

김미려, 정성윤 부부는 주말 아침 아이들을 돌보는 문제로 싸웠다. 전날 새벽에 들어와 집안 정치까지 하느라 새벽 3시에 잤던 김미려는 정성윤에게 잠시만 아이들을 봐달라고 부탁했고, 정성윤은 주말 아침 담당인 아내가 자신에게 일을 떠맡겼다는 생각에 기분이 상했다.

정성윤은 딸 모아에게 이온이를 봐 달라고 부탁하고 침대에 누웠다. 한 시간 후 잠에서 깬 김미려는 아이들만 놔두고 침실에 들어간 정성윤에게 큰 소리를 쳤고, 두 사람 사이는 냉랭해졌다.

그 사이 김지선이 갑작스럽게 부부의 집에 방문했다. 정성윤과 초면이었던 김지선은 “화면으로만 봤는데 진짜 잘생겼다”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띄우려 했다. 그러나 김미려는 “살쪄서 망했다”고 대놓고 타박해 정성윤을 불편하게 했다.

심기가 불편해진 정성윤이 집을 나간 사이 김지선은 “네 남편 왜 그렇게 쪼냐. 귀신을 속여, 나는 못 속여. 남편이 예뻐 봐라. ‘살쪄서’ 이 말을 내 앞에서 할 수 있겠냐”라며 “팩트라도 제삼자가 와 있는데 대놓고 남편 욕을 하면 뭐가 되냐”라고 지적했다.

김미려가 정성윤에게 화를 낸 이유를 들은 김지선은 “어쩜 우리 집이랑 똑같니. 근데 네가 나와서 (남편에게) 암사자가 먹잇감을 노리면서 으르렁 거리는 것처럼 말했을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김미려는 “친구들이 방송 보고 남편 쳐다 보는 눈이 무슨 정글에서 암사자 눈 같다면서 독사 같고 깡패 같다고 하더라”고 반성했다.

김지선은 “네가 그 시선으로 계속 남편을 바라보면 남편이 보는 것만으로도 무서워할 수 있다. 누가 그러더라. 남편을 옆집 남자 대하듯 하라고 하더라. 좋게 보려면 한없이 좋게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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