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오늘 7명 추가 확진..산발적 감염 계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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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산발적 확산으로 확진자 6명이 더 나왔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10분까지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청주 5명과 증평·음성 1명씩 모두 7명(충북 1458~1464번)이다.
청주와 증평에서 진료받던 확진자 3명이 이날 숨졌다.
이날 기준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6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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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2명, 증평 1명 등 3명 확진자 진료 중 숨져
(청주=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산발적 확산으로 확진자 6명이 더 나왔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10분까지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청주 5명과 증평·음성 1명씩 모두 7명(충북 1458~1464번)이다.
청주 확진자 3명(충북 1459~1461번)은 상당구에 거주하는 일가족이다. 서울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들 중 2명은 15일부터 인후통과 근육통 증세를 보였고, 1명은 무증상 상태였다.
서원구 거주 50대 확진자(충북 1458번)는 원주 418번 환자의 배우자다.
청원구에 거주하는 40대(충북 1464번)는 이날 오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40대는 지난 2일 확진된 배우자(충북 1245번)와 흥덕구 한 교회의 외부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 교회는 교인 2명이 상주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뒤 20명의 n차 확진자 나왔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음성 소망병원의 20대 환자(충북 1463번) 1명도 이날 오전 1시 45분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병원 확진자는 협력병원으로 진료를 다녀온 환자 6명이 지난달 17일 확진된 것을 시작으로 병원 환자와 의료진으로 확산됐다. 이날까지 이 병원의 누적 확진자는 157명으로 늘었다.
증평군에 거주하는 50대(충북 1462번)도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청주와 증평에서 진료받던 확진자 3명이 이날 숨졌다.
이날 기준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64명으로 늘었다. 이 중 41명이 숨졌고, 1050명이 완치됐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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