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강사 확진 판정..30여 명 진단 검사

채승민 입력 2021. 1. 1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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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제주도는 도내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493번째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도내 한 어학원에서 무용을 강습한 걸 확인하고 현장조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는 하루 동안 세 차례에 걸쳐 무용을 강습했고 당시 강습생은 33명에 달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진단 검사를 진행했고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36명에 대한 검사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또, 접촉자가 없는 확진자 1명은 공무원으로 확인되면서 도내 공무원 확진자도 11명으로 늘게 됐습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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