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딘딘 "최강창민vs손호준vs나? 차라리 내가 죽겠다"

[뉴스엔 한정원 기자]

가수 딘딘이 "내가 죽겠다"고 밝혔다.

1월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딘딘은 유노윤호에게 주어진 물 빠진 사람 구하기 내기에서 자진 하차했다.

딘딘은 유노윤호와 함께 등장했다. 유노윤호는 "최강창민과 팀을 함께 하고 있다. 가족이다. 손호준은 고향 친구다. 사회에서 만난 절친은 딘딘이다. 데뷔 후 최고 절친이다"고 딘딘을 소개했다.

강호동은 "만약 세명이 물에 빠지면 누구를 구할 거냐"고 물었고 딘딘은 "내가 죽겠다. 유언으로 남길 거다. '유노윤호 절친 여기서 눈 감다'라고 쓸 거다"고 답했다.

유노윤호는 "일단 세 사람을 다 구한다. 정신력으로 버틸 거다. 인간에게 제일 해로운 해충은 대충이잖냐. 일단 다 해봐야 한다"고 열정을 표했다. 딘딘은 "내가 빠져서 유노윤호가 오면 내 죄다. 빠지면 안된다"고 말했다.(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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