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진단검사 불응' 열방센터 방문자 3명 고발
송근섭 2021. 1. 16. 21:52
[KBS 청주]
청주시가 경북 상주의 BTJ열방센터를 방문하고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주민 3명을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청주시에 통보한 열방센터 방문자 48명 가운데 고발된 3명과 방문 사실을 부인한 1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44명은 모두 진단검사를 받았습니다.
앞서 충청북도는 열방센터를 통한 집단 감염이 확산하자 해당 시설 방문자는 지난 14일까지 진단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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