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벨기에 퓌르스 공장 개조해 생산량 늘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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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이 최대 한달까지 출하가 지연될 수 있다고 우려하는 유럽에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백신 지연이 일주일을 넘지는 않게 하겠다고 밝혔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16일 공동 성명에서 "유럽에서 제조 능력을 확대하고 2분기에 훨씬 더 많은 백신을 공급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웠다"면서 이를 위해 벨기에 퓌르스에 있는 생산 공장을 개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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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백신이 최대 한달까지 출하가 지연될 수 있다고 우려하는 유럽에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백신 지연이 일주일을 넘지는 않게 하겠다고 밝혔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16일 공동 성명에서 "유럽에서 제조 능력을 확대하고 2분기에 훨씬 더 많은 백신을 공급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웠다"면서 이를 위해 벨기에 퓌르스에 있는 생산 공장을 개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기업은 "이 때문에 퓌르스에 있는 우리 시설은 다음 주에 전달될 백신 수의 일시 감소를 겪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후 일주일 후인 이달 25일로 시작하는 주부터 유럽 연합(EU)으로의 원래 공급 일정을 맞추고 2월15일 시작 주부터는 더 많은 백신을 배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화이자는 전날 벨기에 공장에서의 생산량 부족 때문에 향후 3~4주 동안 백신 선적을 연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 국가들은 이 발표 후 백신 공급에 심각한 차질이 생겼다며 환자 급증을 우려했다.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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