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태균, 성게에 호들갑 반전 쫄보미 "아유 창피해"

서유나 입력 2021. 1. 1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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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이 반전 쫄보미를 선보였다.

이날 김태균과 정유인은 숙소를 지을 스티로폼을 주우러 갔다가 새우와 성게를 발견했다.

하지만 김태균은 바위 틈 성게를 쉽게 잡지 못하고, 손을 넣기도 전부터 호들갑을 떨어 웃음을 줬다.

김태균은 보이지도 않는 핏방울을 보여주며 "아. 따가워"라며, 성게에 찔려 피가난다고 어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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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태균이 반전 쫄보미를 선보였다.

1월 16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이하 '정법') 434회에서는 4번타자 김태균의 반전 매력이 드러났다.

이날 김태균과 정유인은 숙소를 지을 스티로폼을 주우러 갔다가 새우와 성게를 발견했다. 이에 곧장 식량 마련에 돌입한 두 사람.

하지만 김태균은 바위 틈 성게를 쉽게 잡지 못하고, 손을 넣기도 전부터 호들갑을 떨어 웃음을 줬다. 김태균은 보이지도 않는 핏방울을 보여주며 "아. 따가워"라며, 성게에 찔려 피가난다고 어필하기도 했다. 이에 정유인은 "오빠 되게 쫄보다"며 촌철살인했다.

그리고 정유인은 이런 김태균과 정반대로, 겁 없이 손을 넣어 성게 두 마리를 잡는 성과를 올렸다. 이후 김태균은 정유인이 건넨 성게조차 한 번 놓치곤 "아유 창피하다"며 부끄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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