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운동연합, "부산시 온실가스 목표 설정 뿐, 대안 없어"

김아르내 2021. 1. 1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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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부산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부산시의 2030 온실가스 감축 1단계 실행계획에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부실하다고 비판했습니다.

환경연합은 부산시가 666만 6천 톤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를 설정했지만 정책 내용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생활 속 실천활동에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부산은 온실가스 배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건축물 비율이 서울 다음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지만 부산시 녹색건축 인증 대상물은 2.9%에 불과해 구체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아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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