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신항 터미널 운영사 단계적 통합 추진
최지영 2021. 1. 16. 21:41
[KBS 부산]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부산항 신항 터미널 운영사를 통합해 부두 간 운송을 효율화합니다.
부산항 신항은 현재 신항 5개 운영사가 21개 선석을 나눠 맡고 있으며, 남쪽과 서쪽 컨테이너 부두가 문을 열면 운영사는 7개로 늘어납니다.
이에 따라 부산항만공사는 올해 신항 북쪽 1부두와 남쪽 4부두, 두 부두 사이 다목적 부두의 통합을 추진하는 등 4단계에 걸쳐 운영사 통합을 추진합니다.
이렇게 되면 7개 운영사가 4개로 줄고, 한 운영사가 맡는 선석 규모는 6개에서 11개로 늘어납니다.
최지영 기자 (lifeis7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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