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3연승..불붙은 봄배구 티켓 경쟁

박주미 입력 2021. 1. 16. 21:40 수정 2021. 1. 1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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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자 프로배구에서 우리카드가 마음을 다잡은 알렉스와 부활한 나경복을 앞세워 3연승을 달렸습니다.

우리카드는 3위를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하면서 봄 배구를 위한 선두권 경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감독의 지시를 무시하듯 현장을 이탈해 논란이 된 알렉스.

이후 머리부터 바뀐 모습으로 돌아와 팀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개과천선한 알렉스는 오늘 경기에서도 앞장섰습니다.

깔끔하게 상대 코트에 내려꽂힌 힘 넘친 대각 공격.

날카롭고 정교한 서브에 중계진도 감탄했습니다.

[중계 멘트 : "저렇게 서브하면 상대는 맥이 쭉 빠지죠. 준비한다고 해도 잡을 수 없는 서브에요."]

성공률 50%를 밑돌며 부진했던 나경복도 살아났습니다.

세터 하승우와 호흡도 잘 맞아 장점인 높고 빠른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3대 0 완승을 한 우리카드는 3연승을 달렸습니다.

3위 OK 금융그룹을 승점 1점 차로 따라붙어 선두권 경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2위와 4위의 승점 차가 불과 2점.

이제 5, 6라운드만을 남겨 놓아 한 경기 한 경기가 승점 6점짜리나 마찬가지입니다.

[하승우/우리카드 세터 : "중요한 경기들이 많이 남았는데 경기 잘하고 승점 관리 잘해서 상위권으로 올라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동혁과 정지석, 든든한 국내파 쌍포를 앞세운 선두 대한항공.

특급 외국인 공격수 케이타의 KB.

달라진 알렉스와 부활한 나경복으로 상승세 시동을 건 우리카드까지.

3위 진입, 봄 배구를 위한 경쟁이 리그 후반기에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그래픽:한종헌

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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