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동파 막으려 틀다보니..전북 수돗물 사용량 급증

서승신 2021. 1. 16. 21:3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
최근 계속된 한파로 각 가정에서 수도관 동파를 막기 위해 수돗물을 틀면서, 자치단체마다 물 부족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원시는 지난 14일부터 이틀 동안 수돗물 사용량이 예년보다 50퍼센트가량 급증하고 있다며 물을 절약해 달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장수와 임실, 부안군도 절수 안내 재난 문자를 보냈으며, 가정에 물을 공급하는 정수장과 배수지의 수위가 평소보다 20퍼센트가량 낮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