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와 평행선' 모리뉴, "투쟁심 없고, 불행하기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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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조세 모리뉴 감독과 미드필더 델레 알리의 근성 없는 태도에 실망감을 금치 않았다.
모리뉴 감독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를 통해 알리 관련 질문을 받았다.
모리뉴 감독과 멀어진 알리는 전 스승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있는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을 노리고 있다.
모리뉴 감독은 알리 PSG 이적설에 "아직 이 질문에 대답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라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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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 조세 모리뉴 감독과 미드필더 델레 알리의 근성 없는 태도에 실망감을 금치 않았다.
모리뉴 감독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를 통해 알리 관련 질문을 받았다. 그는 “라커룸에 불행한 선수들이 있다. 그 중 열심히 하는 선수가 있고, 아닌 경우가 있다. 알리는 후자다”라며 알리의 태도를 지적했다.
알리는 한 때 토트넘 전력의 핵심이었지만,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모리뉴 감독의 구상에도 밀려나고 있다.
모리뉴 감독이 알리에게 외면만 한 건 아니다. 그는 지난 10일 마린FC와 FA컵 64강에서 선발 출전해 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모리뉴 감독의 기대에는 아직 충족하지 못해 미래는 여전히 불안하다.
모리뉴 감독과 멀어진 알리는 전 스승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있는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을 노리고 있다.
모리뉴 감독은 알리 PSG 이적설에 “아직 이 질문에 대답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라며 선을 그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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