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삼광' 진경, 류진과 만두먹다 전남편 정보석에 패닉 '질식' (종합)

유경상 2021. 1. 1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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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이 전남편 정보석 때문에 또 질식 위기를 맞았다.

1월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35회(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에서 정민재(진경 분)는 마카롱에 이어 만두가 목에 걸렸다.

그렇게 귀가한 정민재는 허전한 마음에 쓸쓸해했고, 마침 옆집 연하남 손정후(류진 분)가 만두를 쪄오자 반색했다.

하지만 만두를 먹던 정민재는 전남편 우정후가 찾아오자 또 경악하느라 만두가 목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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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이 전남편 정보석 때문에 또 질식 위기를 맞았다.

1월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35회(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에서 정민재(진경 분)는 마카롱에 이어 만두가 목에 걸렸다.

정민재는 아들 우재희(이장우 분)와 이빛채운(진기주 분)의 결혼을 반대했다. 우재희는 “엄마가 제일 좋아하실 줄 알았다”며 당황했고, 정민재는 “확인해 볼 게 있다”며 아리송한 말만 했다. 이빛채운은 “내 친아버지 때문에 그러시나?”라며 친부 박필홍(엄효섭 분) 때문에 정민재가 반대하는 건지 걱정했다.

황나로(전성우 분)는 삼광빌라를 떠나며 이순정(전인화 분)에게 편지와 선물을 남겼고, 이순정은 황나로가 떠난 사실을 뒤늦게 알고 아쉬워했다. 황나로는 이순정의 전화도 받지 않았다. 장서아(한보름 분)는 짝사랑하던 우재희와 이빛채운의 결혼에 분노하며 외조모 이춘석(정재순 분)에게 우재희의 사업을 방해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춘석이 정말 망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자 장서아는 “겁만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어 장서아는 황나로에게 “망해야지. 아주 밟아버려야지. 빛채운 선택한 대가가 어떤 건지 뼈아프게 알게 해줘야지”라고 말했다. 황나로는 “우재희 밟고 나면 정리해라. 그 다음에는 나 받아줘요. 제대로. 알잖아요. 내가 본부장님 좋아하는 것”이라며 키스했다.

이춘석은 박필홍을 통해 우재희를 망하게 하려 했다. 장준아(동하 분)는 이해든(보나 분)과 함께 LX패션 일을 하게 되며 모친 김정원(황신혜 분)이나 동생 장서아를 만나게 될까봐 긴장했다. 이빛채운은 동생 이해든과 회사에서 재회 반색했고, 장준아와 처음 만났다. 장준아는 이빛채운에게 김정원 아들인 걸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장서아는 모친 김정원에게 이빛채운과 또 다른 인턴사원의 점수가 똑같다며 선택을 종용했다. 장서아는 아직 이빛채운을 향한 이사진들의 의혹이 멈추지 않았다고 경고했고, 김정원은 고민 끝에 딸 이빛채운에게 유학을 권했다. 하지만 이빛채운은 “엄마 딸로 할 수 있는 게 뭐냐. 이럴 거면 차라리 엄마를 찾기 전이 나았다”며 사직 의사를 표했다.

정민재는 친구 김정원에게 딸 이빛채운 호적이 정리될 때까지 결혼을 미루게 하겠다며 전남편 우정후와 첫사랑 이순정을 다시 이어주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정민재는 이순정을 찾아가 자신이 우재희와 이빛채운의 결혼을 반대하는 이유가 우정후와 이순정이 잘되길 바라서라고 털어놨다. 이순정은 “오해다”며 당황했다.

그렇게 귀가한 정민재는 허전한 마음에 쓸쓸해했고, 마침 옆집 연하남 손정후(류진 분)가 만두를 쪄오자 반색했다. 하지만 만두를 먹던 정민재는 전남편 우정후가 찾아오자 또 경악하느라 만두가 목에 걸렸다. 과거 남편 우정후 때문에 마카롱이 목에 걸렸던 질식 위기가 반복됐다. (사진=KBS 2TV ‘오 삼광빌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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