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언터처블 몬스터"..영국 매체 "토트넘에 케인은 없어도 되지만, 손흥민이 없으면 안돼", 주급 20만 파운드 계약 '임박'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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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존재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5일(이하 한국시간) 팟캐스느 프로그램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에 출연해 손흥민의 장기 연장계약이 체결이 '임박'했다고 말했다고 '풋볼팬캐스트'가 16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손흥민의 팀 내 존재감에 대해 "케인은 없어도 되지만, 손흥민이 없으면 안된다"는 전 토트넘 스타 라파엘 반 더 바트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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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레알 마드리드 이적 소문이 나돌자 토트넘이 그동안 미뤘던 연장계약을 서두르는 모양새다.
유럽 축구 이적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5일(이하 한국시간) 팟캐스느 프로그램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에 출연해 손흥민의 장기 연장계약이 체결이 ‘임박’했다고 말했다고 ‘풋볼팬캐스트’가 16일 보도했다.
로마노는 손흥민의 계약 협상이 잠시 중단된 것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국의 봉쇄 조치 때문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의 주급은 20만 파운드로 인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해리 케인과 탕귀 은돔벨레와 동급이다.
이 매체는 또 손흥민의 팀 내 존재감에 대해 “케인은 없어도 되지만, 손흥민이 없으면 안된다”는 전 토트넘 스타 라파엘 반 더 바트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바트는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다. 케인이 있지만, 손흥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손흥민은 자신과 팀 동료를 위해 창조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고 손흥민을 극찬했다.
이 매체는 따라서, 손흥민의 연장계약 소식은 조제 모리뉴 감독을 기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리뉴 감독은 2019년 11월 부임 이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손흥민을 칭찬했다.
이 매체는 ‘언터처블 몬스터' 손흥민은 가까운 미래에 토트넘의 키 플레이어가 될 것이며 모리뉴 감독이 구상하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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