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불 뿜은 '표식'의 총구..DRX, 한화생명 꺾고 승부 원점

이한빛 2021. 1. 1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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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온라인으로 '2021 LCK 스프링' 1주 4일차 2경기 2세트에서 DRX가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경기를 마지막 3세트까지 끌고 갔다.

DRX는 1세트와 달리 2세트에서 '표식' 홍창현의 그레이브즈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며 대등하게 초반을 보냈다.

DRX는 27분경 탑 라인을 통해 적진으로 밀고 들어갔고, 한화생명의 필사적인 방어도 모두 뚫어내고 넥서스를 점령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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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 킹겐(그라가스)-표식(그레이브즈)-솔카(조이)-바오(아펠리오스)-베카(쓰레쉬)
한화생명: 두두(아트록스)-아서(올라프)-쵸비(오리아나)-데프트(카이사)-비스타(세트)

16일 온라인으로 '2021 LCK 스프링' 1주 4일차 2경기 2세트에서 DRX가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경기를 마지막 3세트까지 끌고 갔다.

DRX는 1세트와 달리 2세트에서 '표식' 홍창현의 그레이브즈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며 대등하게 초반을 보냈다. 중반에 접어드는 17분경 DRX는 조이-쓰레쉬의 스킬로 적 챔피언을 낚아채고 킬을 올렸고 미드 1차 포탑을 무너뜨리며 유의미한 득점을 올렸다.

21분에 연계 플레이로 '쵸비' 정지훈의 오리아나와 '아서' 박미르의 올라프까지 제압한 DRX는 그대로 바론으로 방향을 틀어 버프를 획득했다. 한화생명이 미드 1차를 무너뜨렸지만 아트록스-세트가 쓰러지면서 손해가 더욱 커졌다.

DRX는 27분경 탑 라인을 통해 적진으로 밀고 들어갔고, 한화생명의 필사적인 방어도 모두 뚫어내고 넥서스를 점령하는 데 성공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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