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3연승..선두권 맹추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배구에서 4위 우리카드가 주포 알렉스의 활약을 앞세워 3연승을 달리며 선두권을 바짝 추격했습니다.
알렉스는 삼성화재전에서 서브에이스 3개를 곁들이며 60%가 넘는 공격 성공률로 양 팀 최다인 18점을 올렸습니다.
알렉스의 활약을 앞세워 3연승을 달린 4위 우리카드는 2위 KB손해보험을 승점 2점, 3위 OK금융그룹을 1점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프로배구에서 4위 우리카드가 주포 알렉스의 활약을 앞세워 3연승을 달리며 선두권을 바짝 추격했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알렉스의 강력한 서브가 날카롭게 코트 구석을 찌릅니다.
알렉스는 삼성화재전에서 서브에이스 3개를 곁들이며 60%가 넘는 공격 성공률로 양 팀 최다인 18점을 올렸습니다.
얼마 전, 작전타임 도중 감독의 질책에 등을 돌리며 나가버리는 '항명 사태'로 물의를 빚었던 알렉스는 이후 경기력도 매너도 확 달라진 모습인데, 오늘(16일)도 작전 타임 때 동료의 어깨를 주물러주는 등 앞장서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습니다.
알렉스의 활약을 앞세워 3연승을 달린 4위 우리카드는 2위 KB손해보험을 승점 2점, 3위 OK금융그룹을 1점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도로공사가 최하위 현대건설을 꺾고 4위로 올라섰습니다.
---
프로농구에서는 KT가 인삼공사를 물리치고 순위를 4위로 한 계단 끌어올렸습니다.
KT 양홍석은 경기 도중 귀를 다치고도 붕대를 감고 끝까지 뛰면서 22득점에 리바운드 10개를 기록하는 부상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병직)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해당 영상 보러가기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173975 ]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