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깜짝 결혼식 주례..예비부부와 한 약속 지켜

박주평 기자 입력 2021. 1. 16. 2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지난해 예비부부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결혼식 주례를 섰다.

정 총리는 이날 SNS를 통해 "오늘 결혼식 깜짝 주례를 섰다"며 그 배경을 소개했다.

정 총리는 "아름다운 두 부부에게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몇 가지 덕담을 했다. 사노라면 부부가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지켜야 할 것들이 있더라"라며 주례사 내용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코세페' 행사장에서 예비부부가 주례 부탁
"문제 생길 때 대화로 푸는 게 행복한 결혼생활 비결"
(정세균 국무총리 페이스북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지난해 예비부부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결혼식 주례를 섰다.

정 총리는 이날 SNS를 통해 "오늘 결혼식 깜짝 주례를 섰다"며 그 배경을 소개했다.

그는 "엄중한 코로나 상황에 총리가 무슨 주례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다"면서 "지난해 10월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 행사에서 만난 한 예비 신혼부부가 '인상이 인자하시다'며 주례를 부탁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어려운 상황에서 결혼을 하게 된 신랑 신부가 고맙고 대견해 선뜻 그러겠노라 약속했다. 오늘이 바로 그 약속을 지키게 된 날"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아름다운 두 부부에게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몇 가지 덕담을 했다. 사노라면 부부가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지켜야 할 것들이 있더라"라며 주례사 내용을 전했다.

정 총리는 "초심을 잃지 않고 사랑하고, 어려울 때 서로에게 힘이 되고, 문제가 생길 때면 충분한 대화로 푸는 것이 행복한 결혼 생활의 비결 아닌 비결"이라며 "두 청년이 이제 사랑이란 이름으로 하나가 됐다.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빈다"고 덧붙였다.

jupy@news1.kr

Copyright ⓒ 뉴스1코리아 www.news1.kr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