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누 이달의 선수 4번, 더 브라위너는 왜 없지?"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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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공격형 미드필더 양대 산맥은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15일(한국시간) 2020년 12월 EPL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더 브라위너는 EPL에서 5년 간 뛰었다.
'ESPN'도 "더 브라위너는 왜 한 번도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지 못했을까?"라며 의문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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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공격형 미드필더 양대 산맥은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그러나 상복을 보면 극명한 차가 드러난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15일(한국시간) 2020년 12월 EPL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12월 한 달동안 3골 4도움으로 맹활약하며, 맨유의 무패 행진과 함께 선두를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그는 새로운 역사까지 써냈다. 지난 2월 맨유로 이적 이후 10달 만에 4번이나 수상했다. 1년 안에 가장 많이 수상한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페르난데스의 라이벌 더 브라위너는 정반대다. 더 브라위너는 EPL에서 5년 간 뛰었다. 그는 EPL에서 통산 3회 도움왕을 기록했고, 맨시티에서 리그 우승 2회에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이달의 선수상은 그에게 한 번도 돌아오지 않았다. 그의 새로운 라이벌인 페르난데스에 비하면 극과 극이다.
‘ESPN’도 “더 브라위너는 왜 한 번도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지 못했을까?”라며 의문을 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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