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강진 사망자 67명으로 늘어"..여진 속 잔해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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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서부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67명으로 늘었다고 CNN방송이 구호단체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잔 겔판드 국제 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 인도네시아 지부장은 "술라웨시섬을 강타한 지진으로 최소 67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사망자와 실종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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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서부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67명으로 늘었다고 CNN방송이 구호단체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잔 겔판드 국제 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 인도네시아 지부장은 "술라웨시섬을 강타한 지진으로 최소 67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사망자와 실종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당국은 생존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지진과 산사태로 통신시설과 전력망이 붕괴되고 중장비도 부족한데다, 규모 5.0의 여전까지 이어져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박영회 기자 (nofootbird@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060401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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