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타블로, 쿨 '눈 속의 여인' 과몰입..경고 적립 '폭소'

이아영 기자 2021. 1. 16. 2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픽하이 타블로가 '눈 속의 여인' 받아쓰기에 몰입한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1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는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투컷이 출연했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매생이 연포탕을 걸고 쿨 '눈 속의 여인'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문세윤과 투컷, 타블로는 '앗'이 반드시 들어간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에픽하이 타블로가 '눈 속의 여인' 받아쓰기에 몰입한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1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는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투컷이 출연했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매생이 연포탕을 걸고 쿨 '눈 속의 여인'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문세윤과 투컷, 타블로는 '앗'이 반드시 들어간다고 강조했다. 문세윤은 원곡 '해변의 여인'의 내용을 설명했다. 이를 뼈대로 '눈 속의 여인' 가사를 유추하기로 했다. 그러나 키는 "들은 게 없어서 쓸 수 없다"고 한숨을 쉬었다. 붐청이 찬스를 쓴 결과 첫 번째, 두 번째 줄 모두 '앗'으로 시작하는 게 맞았다. 신동엽의 강력한 주장으로 1라운드에서 다시 듣기 찬스를 썼지만 큰 소득은 없었다. 결국 상당 부분을 추측으로 채워 넣었다.

1차 시도에서 실패한 뒤 70% 듣기 찬스를 선택했다. 첫 번째 줄에서 '무서운 난'인지 '높아서 난'인지 의견이 갈렸다. 2차 시도도 실패였다. 키는 "먹으려면 전체 띄어쓰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김동현은 초성을 봐야한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초성 하나와 한 줄 띄어쓰기를 공개하는 건 어떠냐는 절충안을 제시했다. 김동현의 아이디어로 '놀토' 최초로 반반힌트가 제공됐다. 다시 듣기 중 '그냥'을 들은 타블로는 흥분한 나머지 노래가 나오는 중에 "그냥! 그냥!"이라고 외쳤다. 피오는 "타블로 때문에 못 들었다"고 말했고, 다른 출연자들의 성화가 쏟아졌다. 타블로는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붐은 타블로에게 경고를 줬다.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