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수, 제43대 대한씨름협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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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수 후보가 제43대 대한씨름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대한씨름협회는 16일 대전 유성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제43대 대한씨름협회 회장 선거'에서 황경수 후보가 선거에 참여한 223명 중 108표를 획득해 이승삼 후보(29표) 남병주 후보(86표)를 제치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황 신임회장은 씨름인 출신으로 경남대학교 체육대학원을 졸업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 사무처장,대한씨름협회 부회장으로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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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뉴스=임형식 선임기자]황경수 후보가 제43대 대한씨름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대한씨름협회는 16일 대전 유성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제43대 대한씨름협회 회장 선거'에서 황경수 후보가 선거에 참여한 223명 중 108표를 획득해 이승삼 후보(29표) 남병주 후보(86표)를 제치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황 신임회장은 씨름인 출신으로 경남대학교 체육대학원을 졸업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 사무처장,대한씨름협회 부회장으로 역임한 바 있다. 대한씨름협회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 2020년 12월 5일 '사단법인 대한씨름협회 회장 선거 관리위원회를 구성했고, 각시도 지도자, 선수, 씨름동호인, 중앙심판 237명의 선거인단을 구성했다.
황 신임회장은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당선의 기쁨보다는 책임감과 어깨가 무겁다며 씨름인 모두가 단합해야 하고, 씨름이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 받도록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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