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빌라!' 한보름, 정재순에 이장우 회사 압박해 달라 부탁 "나 피눈물 나게 했으니까.."

백아영 2021. 1. 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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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름이 정재순에게 이장우가 추진하는 일을 방해해달라고 부탁한다.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는 장서아(한보름)가 이춘석(정재순)에게 우재희(이장우)의 계약 건을 가로채달라고 부탁한다.

장서아는 우재희가 이빛채운(진기주)과 결혼하려고 한다고 하며 우재희가 추진하는 일을 막아달라고 부탁하고 이춘석은 "우재희가 운영하는 회사 손바닥만 한 구멍 가겐데 잘못하면 그 녀석 망할 수도 있어"라고 하며 장서아를 만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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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름이 정재순에게 이장우가 추진하는 일을 방해해달라고 부탁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는 장서아(한보름)가 이춘석(정재순)에게 우재희(이장우)의 계약 건을 가로채달라고 부탁한다.

장서아는 우재희가 이빛채운(진기주)과 결혼하려고 한다고 하며 우재희가 추진하는 일을 막아달라고 부탁하고 이춘석은 “우재희가 운영하는 회사 손바닥만 한 구멍 가겐데 잘못하면 그 녀석 망할 수도 있어”라고 하며 장서아를 만류한다.

하지만 장서아는 “그렇게 쉽게 안 망한다. 그냥 겁만 주려는 거다. 나 피눈물 나게 했으니까. 그동안 할머니한테 숨겨오다가 겨우 털어놓는 거다. 제가 얼마나 억울했으면 할머니한테까지 부탁하겠어요”라고 하며 이춘석을 설득한다.

이어 장서아는 이춘석이 김정원(황신혜)의 반응을 걱정하자 “엄마 맨날 빛채운만 싸고도는 거 할머니도 아시잖아요. 할머니라도 제 편 돼주세요”라고 말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할머니가 정상으로 보이는 날이 오다니”, “겁만 주려는 거다. 피눈물 나게 했으니까???? 와우 장서아 진짜 대단하다”, “얘는 대체 왜 이렇게 꼬인 걸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양한 사연들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든 사람들, 타인이었던 이들이 서로에게 정들고 마음을 열고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 KBS 2TV ‘오! 삼광빌라!’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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