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미리보는 KBS뉴스9

거리 두기·‘5인 이상 금지’ 연장…학원 영업 재개

정부가 현재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밤 아홉 시 이후 영업제한을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실내체육시설과 학원 등의 영업은 조건부 재개됩니다.

“8㎡ 당 1명”…허용되는 것·금지되는 것은?

수도권 헬스장과 노래방 등은 8제곱미터당 한 명을 조건으로 영업할 수 있고 카페 내 취식도 일부 허용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금지되는 것도 있는데, 허용되는 것과 금지되는 것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환영”·“현실 고려 안 돼”…‘조건부 완화’ 이유는?

영업이 금지돼 온 자영업자들은 이번 조치를 환영했지만, 현실을 고려하지 않아 아쉽다는 업종도 있었습니다. 권덕철 복지부 장관에게 이번 조치의 배경과 정부 입장 들어봅니다.

“설 연휴 이동 자제”…철도 승차권 제한 판매

정부는 설 연휴 방역대책도 발표하며 가급적 이동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철도 승차권 제한 판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폐지 검토 등 이동량 감소를 위한 특별 대책이 시행됩니다.

“노르웨이 화이자 백신 접종 고령자 23명 사망”

노르웨이에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고령자 스물세 명이 숨졌습니다. 노르웨이 보건당국은 경미한 부작용이 취약층에 치명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고령층 접종 자제를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