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온정나눔' 작년대비 8배↑..장학기금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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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포천에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이어 온정 나눔이 작년 대비 8배나 늘어났다.
2020년 한 해 동안 시민-기업-단체가 13억9100만원(234건)의 성금과 성품을 포천시에 기탁됐다.
포천시는 시민 모두가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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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포천=강근주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포천에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이어 온정 나눔이 작년 대비 8배나 늘어났다. 이는 지역사회에 희망과 용기와 공동체의식을 확산하는 기폭제로 기능하고 있다.
2020년 한 해 동안 시민-기업-단체가 13억9100만원(234건)의 성금과 성품을 포천시에 기탁됐다. 2019년 1억8400만원에서 약 8배 증가한 액수다. 포천시교육재단 장학금 기탁도 크게 늘어났다. 2019년 2억5694만원에서 2020년 8억9641만원으로 3.5배나 증가했다. 힘든 현실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돕고 포천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포천시민이 뜻을 모았다.
자발적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 기탁은 일반 시민부터 기업인, 마을회, 봉사단체, 공무원에 이르기까지 참여자가 다양하다. 기부 물품도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비롯해 쌀-라면 등 식료품과 겨울철 방한용품까지 다채롭다.
특히 코로나19로 극심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까지 나눔의 손길을 내밀었다. 포천시는 시민 모두가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포천시 홍보대사이자 트롯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에서도 나눔을 함께했다.
포천시는 작년 4월 전국 최고 금액인 4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시민에게 지급했다. 재난기본소득 사용금액 중 23.4%에 해당하는 금액이 농협에서 사용됐다. 이에 포천시 관내 농-축협에서는 포천시 재난기본소득으로 얻은 수익금 일부인 3억원을 포천시교육재단에 기부했다. 재난기본소득 이익금을 사회에 환원한 첫 사례로 포천시가 먼저 선도하며 공동체의 회복을 이끌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16일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데도 포천시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줘 깊이 감사하다”며 “포천시교육재단 기부금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가정 대학생과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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