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MBN 종합뉴스 주요뉴스
▶ 거리두기 2주 연장…카페 취식 허용 정부가 현행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 금지, 밤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를 이 달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단, 카페에서 음식물을 먹을 수 있고, 헬스장·노래방 운영과 종교 시설 대면 예배 등도 조건부로 재개됩니다.
▶ 업종별 온도차…"거리두기 완화 기준 400명" 영업 재개가 가능해진 카페는 '숨통이 트였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지만, 헬스장과 노래방 등은 실효성이 없다고 불만입니다. 정부는 거리두기 단계를 낮추는 기준으로 확진자 수가 400명 대로 떨어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겨울축제 취소 불구 얼음 위에 인파 북적 코로나19 확산세를 꺾으려 지자체들이 겨울축제를 취소했지만, 얼어붙은 하천과 호수에는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비교적 감염 위험이 낮은 실외지만 워낙 많은 인파가 몰려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미, 백신접종 중단 사태…"참담한 실패" 미국 일부 지역에서 백신 공급망에 차질이 생겨 접종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지금까지 백신접종은 참담한 실패였다며 관련물자 공급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입 헹굼' 안 했다고 음주운전 무혐의 술을 마시고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가 음주운전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단속 경찰관이 음주측정을 하기 전 입 안을 헹굴 물을 주지 않은 게 이유였습니다.
▶ "폐업도 못 해"…퇴로 막힌 자영업자 코로나19 여파로 문을 닫고 싶다는 소상공인이 3배나 늘었지만, 그동안 버팀목이 됐던 대출이 오히려 자영업자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MBN이 자영업자 현장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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