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거제 매미성, 17년째 축성 "태풍으로 밭 없어져"

최하나 기자 2021. 1. 1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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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소개된 거제 매미성이 화제다.

이날 김영철은 거제 매미성을 찾았다.

거제 매미성을 축성 중인 백순삼 씨는 17년 째 성을 쌓고 있었다.

백순삼 씨는 전문적인 지식은 없었으나 관련 공부도 하고 물어물어 방법을 익혀 손수 거제 매미성을 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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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거제 매미성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소개된 거제 매미성이 화제다.

16일 저녁 방송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김영철이 거제를 찾았다.

이날 김영철은 거제 매미성을 찾았다. 마치 중세 유럽의 성같은 매미성은 해안가에서 길을 따라 올라가면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 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거제 매미성을 축성 중인 백순삼 씨는 17년 째 성을 쌓고 있었다. 백순삼 씨는 "나중에 은퇴하면 내려와서 살려고 했다"면서 "2003년에 거제도에 태풍이 강타하면서 밭이 없어져 버렸다. 망연자실했다"고 말했다.

백순삼 씨는 전문적인 지식은 없었으나 관련 공부도 하고 물어물어 방법을 익혀 손수 거제 매미성을 쌓고 있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거제 매미성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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