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영, '도깨비당구'로 한지은에 대역전 첫승-코리아당구그랑프리 여3쿠션

이신재 입력 2021. 1. 16. 19:31 수정 2021. 1. 1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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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영이 '도깨비 당구'로 대역전승을 올렸다.

이신영은 16일 열린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여자 3쿠션 4일째 경기(일산MBC드림센터)에서 '거의 졌다싶은' 3세트 0:5에서 역전극을 연출, 드라마틱한 첫 승을 만들어 냈다.

한지은은 1세트 3연타, 3세트 3연타등으로 기분 좋게 앞서 나갔다.

이신영의 신들린 샷에 주눅 들었음인지 그렇게 잘 치던 한지은은 갑자기 꿀먹을 벙어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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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영이 ‘도깨비 당구’로 대역전승을 올렸다.

이신영은 16일 열린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여자 3쿠션 4일째 경기(일산MBC드림센터)에서 ‘거의 졌다싶은’ 3세트 0:5에서 역전극을 연출, 드라마틱한 첫 승을 만들어 냈다.

이신영은 1세트에서 1점밖에 내지 못했다. 2세트는 조금 나았지만 고작 2점이었다. 3세트도 변변치않앗다. 4이닝에 이미 0-5였다.

한지은은 1세트 3연타, 3세트 3연타등으로 기분 좋게 앞서 나갔다. 1세트 7:1, 2세트 7:2, 그리고 3세트 5:0으로 1승이 바로 눈앞에 있었다. 그러나 마지막 2점을 못내고 2이닝 정도 쉬면서 엄청난 대역전패를 당했다.

이신영은 6이닝 0-5에서 4연속 옆돌리기로 추격을 시작했다. 그래도 앞선 세트에서의 실수 등을 감안할 때 세트포인트까지 힘들지 않을까 했다. 하지만 옆돌리기로 세트포인트까지 올리며 하이런 7점을 기록했다.

기세가 오른 이신연은 4세트를 7:0 퍼펙트로 끝냈다. 그리고 5세트 마저 7:1로 마무리, 세트스코어 0-2의 경기를 3-2로 마무리했다.

이신영의 신들린 샷에 주눅 들었음인지 그렇게 잘 치던 한지은은 갑자기 꿀먹을 벙어리가 되었다. 이신영이 21점을 치는 동안 1점밖에 내지 못했다. 한지은은 4전패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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