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김제 고병원성 AI 확진..인근 살처분·이동 제한
이명철 2021. 1. 16. 1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보성 종오리 농장, 전북 김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H5N8형)가 확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가금농장(체험농원 포함)에서는 지난해 11월 26일 정읍 육용오리 농장을 시작으로 총 65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전남 보성, 전북 김제 소재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 제한한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금농장 총 65건 발생.."축사 내부 철저 소독"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보성 종오리 농장, 전북 김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H5N8형)가 확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가금농장(체험농원 포함)에서는 지난해 11월 26일 정읍 육용오리 농장을 시작으로 총 65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AI 추가 발생에 따라 중수본은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은 예방적 살처분하고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과 일제 검사를 실시한다. 전남 보성, 전북 김제 소재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 제한한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생석회 도포, 농장 마당 청소·소독,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부 소독을 매일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명철 (twomc@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 총리 “31일까지 거리두기 연장”…학원·카페·노래방·헬스장 완화(종합)
- [슈팅스타] 문정원, 층간 소음·장난감 먹튀 의혹 '활동 접고 자숙'
- 김부선 "정인이 양모 호송버스에 눈 던져.. 경찰 패대기 당해"
- 1800년대 이후 처음…트럼프 행정부, 인수 기간에 사형 집행
- ‘그것이 알고싶다’ 안산 Y교회 ‘인간농장’ 실태 고발
- 마약 투약 후 친구 살해·유기.. 20대 '무기징역 구형'
- 확진자 닷새째 500명대…'3차 대유행' 한풀 꺾였나(종합)
- 아이린, 갑질 논란 사과 [전문]
- 일베에 악플러…두 얼굴의 공무원 합격자들
- ‘그것이 알고싶다’ 안산 Y교회 ‘인간농장’ 실태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