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과이어-칠웰 팔고도 200억원 흑자에 4위.. EPL 거상 최고봉 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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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가 주력 선수들을 팔아도 알찬 영입으로 거상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레스터는 제임스 저스틴을 비롯해 히카르두 페레이라, 찰라르 소윈쥐, 티모시 카스티뉴, 웨슬리 포파나, 조니 에반스, 조지 토마스 등 알짜배기들을 영입하며 팀 전력 핵심으로 거듭나게 했다.
레스터는 결국 이들에게 쓴 돈은 총 1억 1,200만 유로(약 1,492억 원)이다.
레스터는 돈을 잘 쓰며 성적까지 내면서 적절한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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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레스터 시티가 주력 선수들을 팔아도 알찬 영입으로 거상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성적까지 챙기고 있다.
레스터는 지난 2년 동안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벤 칠웰(첼시) 등 팀 전력 핵심을 보내야 했다. 그 과정에서 1억 2,700만 유로(약 1,692억 원)를 벌었다.
그러나 투자를 하지 않은 건 아니다. 레스터는 제임스 저스틴을 비롯해 히카르두 페레이라, 찰라르 소윈쥐, 티모시 카스티뉴, 웨슬리 포파나, 조니 에반스, 조지 토마스 등 알짜배기들을 영입하며 팀 전력 핵심으로 거듭나게 했다.
레스터는 결국 이들에게 쓴 돈은 총 1억 1,200만 유로(약 1,492억 원)이다. 순 이익으로 200억 원을 벌었다.
그러나 레스터는 단순히 흑자만으로 끝난 건 아니다. 성적도 좋다.
지난 시즌 맨유와 최종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5위에 그쳤지만, 시즌 내내 4위 내에서 접전을 펼쳤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다. 현재 4위에 있으며, 선두 맨유와 승점 4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2014/2015시즌 동화 같은 우승을 다시 재연할 여지는 분명 있다.
레스터는 돈을 잘 쓰며 성적까지 내면서 적절한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거상까지 된 레스터가 지난 시즌 아쉬움을 올 시즌에 풀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인사이드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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