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모 대학 교직원 코로나19 확진..방역당국 긴장

최창호 기자 2021. 1. 1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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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 있는 모 대학교 교직원 A씨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6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북구에 있는 모 대학 교직원이 확진자와 접촉한 후 15일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확진 판정을 받은 교직원과 접촉했거나 학교를 방문했던 사람들은 남북구 보건소 또는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16일 오후 현재 포항시 누적확진자는 3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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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북 포항시가 시청 광장에 임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시청사에서 근무 중인 공무원 등 200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1.1.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에 있는 모 대학교 교직원 A씨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6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북구에 있는 모 대학 교직원이 확진자와 접촉한 후 15일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학 측은 학생들과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 한 후 캠퍼스 전체를 방역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확진 판정을 받은 교직원과 접촉했거나 학교를 방문했던 사람들은 남북구 보건소 또는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방침 지침상 확진자가 발생한 대학교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덧붙였다.

16일 오후 현재 포항시 누적확진자는 336명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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