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재환 "김영흠과 같은 회사, 데뷔 전인데 노래 잘해"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1. 1. 1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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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재환이 김영흠을 향한 견제심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천재 뮤지션 故 김현식의 명곡들로 꾸며져 황치열, 김재환, 김영흠, 민우혁, 에이프릴 세컨드, 포르테 디 콰트로가 출연했다.

이날 김재환은 "김영흠과 같은 회사다. 김영흠이 아직 데뷔 전인데 정말 노래를 잘한다. 또 평소에 연습을 열심히 하더라"고 말했다.

김재환은 김영흠의 연습을 방해하기 위한 견제 작전을 세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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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김영흠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불후의 명곡' 김재환이 김영흠을 향한 견제심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천재 뮤지션 故 김현식의 명곡들로 꾸며져 황치열, 김재환, 김영흠, 민우혁, 에이프릴 세컨드, 포르테 디 콰트로가 출연했다.

이날 김재환은 "김영흠과 같은 회사다. 김영흠이 아직 데뷔 전인데 정말 노래를 잘한다. 또 평소에 연습을 열심히 하더라"고 말했다.

김재환은 김영흠의 연습을 방해하기 위한 견제 작전을 세웠다고. 그는 "김영흠이 연습하지 못하게 '밥 먹자' '아이스크림 먹자'고 제안했다"고 고백했다. 김영흠은 "어쩐지 김재환이 자꾸 밥을 먹자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또한 김재환은 희망하는 무대 순서가 있냐는 질문에 "희망 순서는 맨 마지막이다. 우승을 거저먹고 가겠다"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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