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민우혁 "망사 셔츠 입고 무대, 내 모습 치명적" 외모 자신감

이하나 2021. 1. 1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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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민우혁이 넘치는 외모 자신감을 보였다.

1월 1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민우혁이 고(故) 김현식의 명곡을 재해석했다.

이날 MC 김신영은 민우혁에게 "자신의 무대 관전 포인트를 한 단어로 정리했다"고 소개했다.

민우혁은 "제 목소리에 심취 해서 연습을 하다가 거울을 봤다. 약간 치명적인 걸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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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뮤지컬배우 민우혁이 넘치는 외모 자신감을 보였다.

1월 1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민우혁이 고(故) 김현식의 명곡을 재해석했다.

이날 MC 김신영은 민우혁에게 “자신의 무대 관전 포인트를 한 단어로 정리했다”고 소개했다. 민우혁은 “제 목소리에 심취 해서 연습을 하다가 거울을 봤다. 약간 치명적인 걸 느꼈다”고 말했다.

김준현은 “지금 스타일이 거울 봤을 때 그 느낌이냐”고 물었다. 이에 민우혁은 “거의 모기장 수준으로 망사다”며 ‘사랑했어요’를 선곡했다고 밝혓다.

김태우는 2021년이 되고 토크가 달라진 민우혁의 모습에 집중했다. 김준현은 “많이 뻔뻔해졌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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