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오늘 13명 확진..7개 시군서 지역확진자 지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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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15일 저녁부터 16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경남도는 이날 오후 1시30분 이후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일 오후 5시 현재 1711명이며, 현재 282명이 입원, 1423명이 퇴원, 6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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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에서 15일 저녁부터 16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경남도는 이날 오후 1시30분 이후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김해 4명, 창원 3명, 밀양 2명, 진주 1명, 양산 1명, 거창 1명, 사천 1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 15일 오후 5시 이후 1명, 16일 12명이다.
감염 경로는 부산 보험회사 관련 확진자는 2명이며 이밖에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도내 확진자 접촉 4명, 나머지 4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김해시 신규확진자 4명중 2명은 부산 보험회사 사무실 관련 확진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른 1명은 기존 확진자의 지인이다. 나머지 1명은 본인이 희망해서 검사를 받았으며 양정 판정을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김해 가족 모임 관련 총 345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이들 중 양성 23명, 음성 98명으로 확인됐다.
창원시 확진자 3명 중 2명은 각각 증상이 있어 검사했는데 양성으로 나왔다. 나머지 1명은 진해구 거주 30대 남성으로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밀양시 확진자 2명은 부산 확진자의 가족이다. 진주시 확진자 1명은 도내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며 양산시 확진자는1명은 10대 남성으로, 경남 1701번 지인이다.
사천시 확진자는 도내 기존 확진자의 직장동료이며, 거창 확진자 1명은 거창군 읍면 순회 이동 선별진료소 운영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이에 따라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일 오후 5시 현재 1711명이며, 현재 282명이 입원, 1423명이 퇴원, 6명이 사망했다.
한편 '진주 국제기도원'과 관련해서는 총 1502명을 검사했고 양성 67명(방문자 59, 접촉자 8), 음성 1417명, 검사 진행 중 18명이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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