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족 등 3명 추가확진..2주간 일평균 5.9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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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발생해 누적확진자가 948명(해외입국자 47명) 으로 늘었다.
시에 따르면, 중구 거주 20대인 946번 확진자는 경북 상주시 93번 확진자의 지인이고, 대덕구에 사는 40대와 초등생인 947·948번은 939번(대덕구 미취학아동) 확진자의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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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발생해 누적확진자가 948명(해외입국자 47명) 으로 늘었다.
시에 따르면, 중구 거주 20대인 946번 확진자는 경북 상주시 93번 확진자의 지인이고, 대덕구에 사는 40대와 초등생인 947·948번은 939번(대덕구 미취학아동)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와 관련 대전의 최근 2주간의 하루 평균 확진자는 5.9명으로, 지난달 평균(11.4명)에 대비해 감소추세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시는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조치에 따라 18일 0시부터 31일 24시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하고, 일부 조치를 조정해 시행하기로 했다.
형평성 논란이 있었던 카페는 18일부터는 식당과 동일하게 매장 내 취식이 허용되나 커피·음료류 등을 주문했을 경우 매장 내 머무는 시간은 1시간으로 제한된다.
종교활동은 좌석의 20% 이내 대면 예배도 허용되지만 종교시설 주관 모임과 식사는 금지된다. 특히 기도원과 수련원, 선교시설 등에서는 정규 종교활동 외에 모든 모임·행사는 금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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