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황치열 "故 김현식, 내게 교과서 같은 분"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1. 1. 1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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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가수 황치열이 故 김현식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천재 뮤지션 故 김현식의 명곡들로 꾸며져 황치열, 김재환, 김영흠, 민우혁, 에이프릴 세컨드, 포르테 디 콰트로가 출연했다.

이날 황치열은 "김현식은 이름만 들어도 함께하고 싶은 가수다. '이런 감성을 만들어낼 수 있구나' '이런 가수가 있구나' 하는 걸 깨닫게 해 줬다. 저한테 있어 김현식은 교과서 같은 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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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김현식 함춘호 김재환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불후의 명곡' 가수 황치열이 故 김현식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천재 뮤지션 故 김현식의 명곡들로 꾸며져 황치열, 김재환, 김영흠, 민우혁, 에이프릴 세컨드, 포르테 디 콰트로가 출연했다.

이날 황치열은 "김현식은 이름만 들어도 함께하고 싶은 가수다. '이런 감성을 만들어낼 수 있구나' '이런 가수가 있구나' 하는 걸 깨닫게 해 줬다. 저한테 있어 김현식은 교과서 같은 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황치열은 '내사랑 내곁에'를 선곡했다고 밝혔다. 그는 "(김현식과) 기타 세션으로 함께했던 함춘호가 비장의 무기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김재환은 "최근 함춘호와 무대에서 호흡을 몇 번 맞춘 적이 있다"며 "그래서 (함춘호를) 뺏긴 느낌"이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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