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17명 감염..1명은 집단감염 교회 관련 확진자(종합)

윤태현 2021. 1. 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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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는 관내 거주자 1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중 40대 A씨 등 5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관·내외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A씨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심곡동 한 교회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이에 따라 이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5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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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CG)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경기도 부천시는 관내 거주자 1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중 40대 A씨 등 5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관·내외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A씨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심곡동 한 교회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이에 따라 이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58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확진자 12명 중 1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11명은 감염 경로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 현재 부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440명이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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