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4연패 늪에 빠진 김승기 감독 "파울 안 불러줘 아쉽다"

김세린 2021. 1. 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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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기 감독은 인터뷰실에 들어오자마자 파울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세 번째 맞대결에서 연장 혈투 끝에 86-89로 패했다.

패장으로 들어온 김승기 감독은 경기 총평에 대해 "선수들이 열심히 잘해줬다. 그러나 연장에 들어가기 직전에 이재도 파울을 안 불어준 것이 아쉽다.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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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김세린 인터넷기자] 김승기 감독은 인터뷰실에 들어오자마자 파울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세 번째 맞대결에서 연장 혈투 끝에 86-89로 패했다. KGC인삼공사는 16승 15패로 전자랜드와 공동 5위로 추락했다.

패장으로 들어온 김승기 감독은 경기 총평에 대해 “선수들이 열심히 잘해줬다. 그러나 연장에 들어가기 직전에 이재도 파울을 안 불어준 것이 아쉽다.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김 감독은 “경기 끝나고도 물어봤는데 아니라고는 (심판들이) 얘기를 못했다. 마지막 상황이라고 파울을 불지 않으면 안 된다. 파울이면 파울을 불러야 한다. 파울이 안 불러져 마지막 장면이 아쉽다”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끝으로 김 감독은 오세근을 출전시키지 않은 이유에 대해 “최근 게임을 하면서 (몸상태가) 안 좋았다. 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라는 말을 끝으로 인터뷰실을 떠났다.

4연패에 빠진 KGC인삼공사는 23일 LG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 사진_ 문복주 기자

점프볼 / 김세린 기자 waho_greige@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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