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더' 백종원, 달걀 삶는 꿀팁 공개 "물에 소금, 식초 넣어라"

서유나 2021. 1. 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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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달걀을 삶는 꿀팁을 공개했다.

1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 28회에서는 백종원이 달걀 관련 각종 지식, 꿀팁을 방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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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백종원이 달걀을 삶는 꿀팁을 공개했다.

1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 28회에서는 백종원이 달걀 관련 각종 지식, 꿀팁을 방출했다.

먼저 백종원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라는 댓글 질문을 받고 고민 없이 "닭이 먼저"라고 답했다. 백종원은 닭은 그럼 어디에서 태어났냐는 양세형의 물음에 "진흙으로 만들었다. 옛날 여름성경학교에서 이렇게 배웠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결국 백종원은 "몰라, 내가 어떻게 아냐"고 답을 모르겠음을 인정했다.

그러다 백종원은 다른 달걀 관련 궁금증도 풀어줬다. 백종원은 "여기 요린이분들 달걀 들어보면 색깔이 대부분 황색일 것. 흰색 달걀은 외국일 거다. 저도 들은건데 선입격 때문에, 우리는 황색 달걀을 선호하니 황색 위주라고. 흰달걀과 황색 달걀은 영양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달걀은 이물질이 있을 경우 씻어서 보관하라고 조언했다.

이후 백종원은 달걀 삶는 팁도 줬다. 백종원은 상온에 잠시 꺼내놨다가 삶는게 달걀이 삶는 중 터지지 않는 최고의 방법이지만, 피치 못해 냉장고에 넣어둔 달걀을 바로 삶을 경우 "계란과 물 비율은 1대1로 잡고 물에 미리 소금과 식초를 넣으라. 소금의 성질은 이걸 약간 쪼그라들게 만들어서 껍데기가 잘 까지게 하고, 식초는 단백질을 알갱이로 만든다. 여기 식초를 넣으면 금이 가서 흰자를 만나는 순간 식초가 흰자가 안 나오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종원은 "말 이렇게 했는데 (흰자가) 나오면 개망신 당하는 것"이라고 해 웃음을 줬다. 달걀을 삶는 시간은 불 켜고 나서 15분이었다. (사진=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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