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어학원 무용강습 33명·BTJ열방센터 2명 검사완료

양영전 2021. 1. 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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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이 도내 어학원에서 무용강습을 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도 방역당국은 관련 강습생과 학원 관계자 등 3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제주도는 15일 확진된 환자들을 역학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들 중 1명이 도내 어학원을 찾아 하루 동안 3회에 걸쳐 무용 강습을 한 것을 확인했다.

도 방역당국은 이로써 BTJ열방센터 관련 방문자로 통보받은 제주지역 전원에 대해 검사와 신분 확인 등의 조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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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원 무용 강습 관련자 검사 결과 16일 중 나와
BTJ열방센터 관련 제주지역 방문자 전원 검사 완료
[상주=뉴시스] 이무열 기자 = 코로나19 확산 진원지로 떠오른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2021.01.14. lmy@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이 도내 어학원에서 무용강습을 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도 방역당국은 관련 강습생과 학원 관계자 등 3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제주도는 이들 총 33명의 명단을 확보해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결과는 16일 중으로 나올 예정이다.

제주도는 15일 확진된 환자들을 역학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들 중 1명이 도내 어학원을 찾아 하루 동안 3회에 걸쳐 무용 강습을 한 것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도는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 관련 방문자로 통보된 39명에 대해서는 방문이력이 없어 종결처리된 2명, 타시도로 이관한 1명을 제외하고 3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완료했다.

도 방역당국은 이로써 BTJ열방센터 관련 방문자로 통보받은 제주지역 전원에 대해 검사와 신분 확인 등의 조치를 완료했다.

제주에서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오후 5시 기준 누적 확진자 497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9명의 확진자가 퇴원하면서 격리 중인 도내 확진자는 35명, 격리 해제자는 462명(이관 1명 포함)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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