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례 시인 별세.."시는 늘 나를 받아주는 출발점"

입력 2021. 1. 16. 17:14 수정 2021. 1. 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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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례 시인이 오늘(16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1955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난 고인은 1990년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했습니다.

시집 '내 귓속의 장대나무숲', '붉은 밭', '개천은 용의 홈타운' 등이 있으며, 지난해 11월 마지막 시집인 '빛그물'을 펴냈습니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모레(18일) 오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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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례 시인이 오늘(16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66세.

1955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난 고인은 1990년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했습니다. 시집 '내 귓속의 장대나무숲', '붉은 밭', '개천은 용의 홈타운' 등이 있으며, 지난해 11월 마지막 시집인 '빛그물'을 펴냈습니다. 백석문학상, 현대문학상, 미당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모레(18일) 오전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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