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간 하루평균 확진 400명 이하면 2단계 완화 검토"

조성호 2021. 1. 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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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조정과 관련해 일주일 동안 하루평균 환자 수가 2단계 기준인 4백 명대로 진입하면 위험도를 평가해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 1차장은 환자 감소 폭이 충분하지 않고 거리 두기 2단계 기준에도 못 미치는 데다, 바이러스 활동력이 강한 겨울철이 두어 달 남아있어 재확산 위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2주 뒤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다시 평가해 방역조치 유지와 거리 두기 단계 조정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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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조정과 관련해 일주일 동안 하루평균 환자 수가 2단계 기준인 4백 명대로 진입하면 위험도를 평가해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3차 유행은 감소 국면에 들어섰지만,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1차장은 환자 감소 폭이 충분하지 않고 거리 두기 2단계 기준에도 못 미치는 데다, 바이러스 활동력이 강한 겨울철이 두어 달 남아있어 재확산 위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5명 이상 모임 금지와 밤 9시 이후 영업중단 조치가 확산 감소세를 이끌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현행 대책 연장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2주 뒤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다시 평가해 방역조치 유지와 거리 두기 단계 조정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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