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vs리버풀' 키워드로 보는 시즌 첫 노스웨스트 더비

박문수 입력 2021. 1. 16. 17:08 수정 2021. 1. 16. 1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 라이벌 중 하나로 꼽히는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리버풀과 맨유는 한국시각으로 18일 새벽(한국시각) 안 필드에서 열리는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직전 라운드에서 맨유는 번리를 제압하며 리버풀을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오랜만에 프리미어리그 선두로 올라섰지만, 하필 다음 라운드 상대가 리버풀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위 리버풀의 시즌 첫 노스 웨스트 더비
▲ 잉글랜드 1부리그 최다 우승 1,2위팀의 외나무 다리 맞대결
▲ 여느 때보다 볼거리 풍성한 '노스웨스트 더비' 두 팀 최근 전적 그리고 기록은?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프리미어리그 최고 라이벌 중 하나로 꼽히는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게다가 두 팀 현재 순위는 1,2위다. 맨유가 선두로 올라선 가운데, 선두 굳히기에 성공할지 혹은 '영원한 라이벌' 리버풀에 선두 자리를 내줄지가 단연 관심사다.

리버풀과 맨유는 한국시각으로 18일 새벽(한국시각) 안 필드에서 열리는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빅매치다. 소위 말하는 대박 경기다. 직전 라운드에서 맨유는 번리를 제압하며 리버풀을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오랜만에 프리미어리그 선두로 올라섰지만, 하필 다음 라운드 상대가 리버풀이다.

맨유로서는 지지 않으면, 선두 자리는 지킨다. 반면 리버풀은 이기지 못한다면, 선두 탈환은 물론이고 밑에서 치고 올라오는 맨시티의 계속된 추격을 맞이해야 한다. 여러모로 복잡한 상태다.


그렇다면 양 팀의 시즌 첫 맞대결에 앞서 주목할만한 기록은 무엇이 있을까? 간략하게 정리하겠다.

# 두 팀 최근 경기 결과는?
최근 두 번의 맞대결에서는 리버풀이 모두 승리했다.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은 약 10년 만에 맨유전 홈 3연승을 정조준 중이다.

반면 맨유는 리버풀과의 최근 4번의 맞대결에서 2무 2패를 기록했다. 만약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하지 못한다면, 리버풀을 상대로 2002년 1월 이후 19년 만에 5경기 연속 승점 3점 획득에 실패하게 된다.

# 리버풀 최근 분위기는?
한창 선두권을 유지했던 리버풀은 최근 3경기에서 2무 1패를 기록하며, 맨유에 선두 자리를 내준 상태다. 어수선한 분위기는 물론, 맨유전에서 승점 3점을 따내지 못한다면 2017년 2월 이후 약 4년 만에 4경기 연속 프리미어리그 승수 쌓기에 실패하게 된다.

설상가상 최근 두 경기 연속 무득점이었다. 이번에도 무득점을 기록하면 2005년 3월 이후 16년 만에 리그 3경기 연속 득점포 침묵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다. 맨유전 홈 경기 연승 그리고 온갖 불명예 기록을 깨기 위해서라도, 승점 3점이 필요할 리버풀이다.

# 선두 탈환 맨유는?
맨유의 경우 직전 라운드 번리전 승리로 포스트 퍼거슨 세대 첫 선두 등극에 성공했다. 그리고 2013년 1월 이후 처음으로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기록 중인 상황에서 리버풀을 상대한다. 프리미어리그 기준으로만 봐도 지난 해 11월 아스널전 0-1 패배 이후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 중이다.

# 클롭과 솔샤르의 상대 전적은?
맨유 정확히는 솔샤르 감독의 리버풀전 기록은 좋지 않다. 솔샤르 감독 부임 후 치른 3경기에서 2무 1패를 기록했다. 상승세 맨유지만 이번에 승리하지 못한다면 솔샤르는 맨유 감독 중 세 번째로 부임 이후 리버풀과의 4연전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한 감독이 된다.

클롭의 경우 솔샤르를 상대로 2승 1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다만 전체적으로 보면 맨유를 상대로 압도하는 성적표는 아니다. 지금까지 클롭은 2016년 1월 이후 맨유전에서 3승 6무 2패를 기록했다. 리그 기준으로는 2승 6무 1패다. 참고로 2승 모두 솔샤르를 상대로 거둔 승리다. 리그 경기 마지막 패배는 2017/2018시즌 무리뉴 감독 체제였다.

끝으로 이번 노스 웨스트 더비는 클롭의 리버풀 부임 후 200번째로 치르는 프리미어리그 경기다. 지금까지 199경기에서 클롭은 127승을 따냈고, 200경기 기준 첼시 시절 주제 무리뉴 이후 가장 많이 승리한 감독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Getty Images / 그래픽 = 골닷컴 Omar Momani

ⓒ 세계인의 축구 네트워크 골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