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들 이러나..'가짜 정인이 동영상'도 유포
서지혜 기자 2021. 1. 16.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터넷에서 '정인이 동영상'이라는 이름의 아동 학대 영상이 유포되면서 경찰이 조사에 나섰지만 현재 문제가 되는 양모의 입양아 학대 사건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2019년 7월에도 똑같은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온 것으로 확인됐다"며 "여러 정황으로 미뤄 아동학대 가해 여성이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대 아동 연상되는 동영상 SNS 유포
경찰 "우리나라 영상 아닌 것으로 보여"
경찰 "우리나라 영상 아닌 것으로 보여"
[서울경제] 인터넷에서 ‘정인이 동영상’이라는 이름의 아동 학대 영상이 유포되면서 경찰이 조사에 나섰지만 현재 문제가 되는 양모의 입양아 학대 사건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SNS와 메신저 등에서는 한 여성의 아기의 기저귀를 갈면서 폭행하는 1분28초 가량의 동영상이 공유됐다. 이 영상의 자막에는 최근 공분을 산 ‘양모의 입양아(정인아) 학대 사건’을 연상하게 하는 자막이 달렸다. 이후 경찰은 이 동영상에 대한 112 신고를 받고 서울 동대문 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을 중심으로 조사에 나섰다. 하지만 이 동영상은 해당 사건과 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2019년 7월에도 똑같은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온 것으로 확인됐다”며 “여러 정황으로 미뤄 아동학대 가해 여성이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반년새 5억 아파트값 뛴 판교…주택시장에 무슨일이?
- '정인이 갈비뼈에서 발견된 7군데 골절은…' 사인 재감정한 법의학자의 한마디
- 한파주의보 속 탯줄도 못 떼고 얼어죽은 신생아…경찰, 20대女 체포
- 美 소고기, 수입 소고기 중 압도적 1위…호주산과 격차 벌어졌다
- 또 ‘핀셋 조정’…헬스장 문 열고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는 유지
- [잇써보니]삼성이 던진 보랏빛 승부수…'갤S21, 괜찮은데?'
- '급한데 화장실좀' 옆집 두들긴 이방카 경호원들…사저 화장실 못쓰게해
- 봉준호 감독, 베네치아 영화제 심사위원장 맡는다
- 20대도 클릭 한 번이면 손쉽게 구매…마약사범 2년 새 50% 늘었다
- '성추행 여배우 2차 가해' 배우 조덕제 징역 1년…법정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