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공동묘지서 실화 추정 화재 발생..봉분 100여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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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공동묘지에서 화재가 발생, 100여기의 봉분이 피해를 입었다.
16일 여수시와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6분쯤 여수시 봉두 영락공원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된 가운데 공동묘지 내 묘 100기 봉분의 잔디와 잡목이 소실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성묘객의 실화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와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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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전원 기자 = 전남 여수시 공동묘지에서 화재가 발생, 100여기의 봉분이 피해를 입었다.
16일 여수시와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6분쯤 여수시 봉두 영락공원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당국과 공무원, 산물진화대, 헬기, 소방차 등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1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된 가운데 공동묘지 내 묘 100기 봉분의 잔디와 잡목이 소실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성묘객의 실화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와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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