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조민, 의사 국시 최종 합격..페북에 "딸 국시 합격축하 고마워"

장윤서 기자 입력 2021. 1. 16. 16:28 수정 2021. 1. 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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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에 올라왔던 딸 조민씨의 의사 국가고시(국시) 최종 합격 축하 메시지가 하루 만에 삭제됐다.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재학 중인 조민씨는 지난해 9월 '2021년도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을 치른 뒤, 지난 7~8일 필기시험에 응시한 바 있다.

이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조씨의 의사국가고시 합격 소식을 전하며 축하한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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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지난해 11월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에 올라왔던 딸 조민씨의 의사 국가고시(국시) 최종 합격 축하 메시지가 하루 만에 삭제됐다.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재학 중인 조민씨는 지난해 9월 '2021년도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을 치른 뒤, 지난 7~8일 필기시험에 응시한 바 있다.

지난 15일 밤 조 전 장관의 페이스북 댓글에는 그가 우쿨렐레를 들고 웃는 사진과 "고마워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조 국시 합격 소식을 들은 지지자들이 만들어 조 전 장관 페이스북에 게재한 것이다. 하지만 조 전 장관은 하루 뒤인 16일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오전 사진과 축하 댓글을 비공개 처리했다.

이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조씨의 의사국가고시 합격 소식을 전하며 축하한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법조계에선 조씨가 이번 국시에 최종 합격했더라도, 향후 재판 결과에 따라 응시자격 여부를 법정에서 다투게 될 것이란 전망도 내놓고 있다. 지난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는 "딸 조씨의 부산대 의전원 입학 과정에서 제출된 동양대 총장 표창장과 동양대 어학교육원 연구활동 확인서가 위조된 사실과 자기소개서에 허위 경력이 기재된 사실이 인정된다"면서 정 교수에게 징역 4년, 벌금 5억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한 바 있다.

앞서 대한소아과의사회는 자녀 입시 비리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이 선고된 정경심 교수의 최종 판결이 나올 때까지 조 씨 응시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로 가처분을 신청했다. 하지만 서울동부지방법원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요건을 갖추지 못해 재판을 끝낸다는 '각하'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의사회가 조 씨의 국시 응시와 관련한 법률 당사자가 아니라서 가처분을 신청할 자격이 없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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