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사우나-요양병원-미군기지 신규감염..BTJ열방센터 총 756명

박진주 jinjoo@mbc.co.kr 2021. 1. 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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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와 관련해 27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756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와 관련해서는 수용자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천221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산 수영구 사도행전교회와 관련해선 6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총 28명이 감염됐고, 경남 진주시 기도원 사례에선 10명이 추가 돼 누적 확진자가 9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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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와 관련해 27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756명으로 늘었습니다.

방대본은 "열방센터 방문자 3천여명 중 검사 결과, 미등록자가 34% 수준인 1천16명에 이른다"면서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27일까지 센터를 방문한 사람은 조속히 검사를 받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소재 한 교회에선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는데 지난 5일, 첫 환자가 발생한 뒤 1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사우나와 관련해선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11명이 추가 확인됐습니다.

용산구 미군기지와 관련해선 1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17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와 관련해서는 수용자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천221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산 수영구 사도행전교회와 관련해선 6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총 28명이 감염됐고, 경남 진주시 기도원 사례에선 10명이 추가 돼 누적 확진자가 9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3일부터 오늘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 9천235명 가운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2천192명으로, 전체의 23.7%를 차지해 어제보다 0.5%포인트 소폭 하락했습니다.

방대본은 오늘 오후 브리핑에서 감염 취약시설 선제검사 결과도 공개했습니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감염 취약시설 1만2천862곳 중 65.9%인 8천480곳의 25만9천640명을 대상으로 선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요양병원 5곳과 요양시설 6곳, 정신병원 2곳 등 13곳에서 36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박진주 기자 (jinjo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060152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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