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연장..여 "일상회복 위한 어려운 결정" 야 "급한 불 끄기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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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정부가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하기로 한 데 대해 상반된 입장을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번 대책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면서, 잃어버린 우리의 일상 회복을 앞당기기 위한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영업손실, 피해보상 등 국민 여러분들의 피해와 고통을 줄일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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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정부가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하기로 한 데 대해 상반된 입장을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번 대책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면서, 잃어버린 우리의 일상 회복을 앞당기기 위한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영업손실, 피해보상 등 국민 여러분들의 피해와 고통을 줄일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은 "국민적 고통 해소를 위한 근본적 대안이라기보다는 급한 불 끄기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정부는 객관적인 기준과 근거로 국민을 설득하고 양해를 구해야 하겠지만, 상황 수습에만 바쁘니 방역의 예측 가능성과 효과가 떨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기주 기자 (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60150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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