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미국·영국, 반면교사 삼아.. 백신 접종, 시행착오 없어야"

이남의 기자 2021. 1. 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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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16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아 백신접종센터와 격리 치료 병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오는 18일 운영에 들어가는 107병상 규모의 격리치료 병동도 방문해 "병동이 조속히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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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정부는 오는 16일 중대본 회의를 열어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조치 조정안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사진=장동규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16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아 백신접종센터와 격리 치료 병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정 총리는 " "백신 접종과 관련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격려혔다.

그러면서 "미국과 영국 등 먼저 백신 접종을 시작한 나라들이 겪는 어려움을 반면교사로 삼아, 실제 접종이 시작되면 그런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오는 18일 운영에 들어가는 107병상 규모의 격리치료 병동도 방문해 "병동이 조속히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의료원 신축 이전 부지이자 작년 12월 반환받은 주한미군 공병단 부지에 병동이 들어선 것과 관련해선 "반환 한 달여 만에 이런 시설을 준비한 것은 관계기관 간 협업의 놀라운 힘"이라며 의료원, 국방부, 보건복지부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정 총리는 의료원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도권 공동대응 상황실을 찾아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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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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