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기대주' 윤용호, 성남 떠나 인천에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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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주로 평가받는 윤용호가 인천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는다.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윤용호는 인천 이적을 결정했다.
안진범을 성남으로 보내기로 결정 한 인천은 윤용호를 품으며 공격 보강에 성공했다.
원소속팀 수원으로 복귀한 윤용호는 2020 시즌을 앞두고 성남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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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명수 기자 = 기대주로 평가받는 윤용호가 인천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는다.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윤용호는 인천 이적을 결정했다. 안진범을 성남으로 보내기로 결정 한 인천은 윤용호를 품으며 공격 보강에 성공했다.
수원 유스 매탄고 출신인 윤용호는 고등학교 졸업 후 한양대에 진학했고, 2017 시즌 수원에 입단했다. 수원에서 두 시즌 간 활약한 뒤 2019 시즌을 앞두고 대전으로 임대됐다. 후반기에는 대전을 떠나 전남으로 재임대 되기도 했다. 대전에서 12경기에 출전해 1골, 전남에서 6경기에 나서 1골을 기록했다.
원소속팀 수원으로 복귀한 윤용호는 2020 시즌을 앞두고 성남으로 향했다. 성남에서 기대만큼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5경기 출전에 그쳤고, 새 시즌을 앞두고 인천의 부름을 받았다.
윤용호는 매탄고 시절 기대주로 평가받았다. 가지고 있는 재능은 확실한 만큼 인천에서 기량을 만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재 인천은 거제에서 동계훈련 중이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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