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1년차' 브루노, '호날두·스콜스와 동률' EPL 이달의 선수 4회

이현호 기자 입력 2021. 1. 16. 15:28 수정 2021. 1. 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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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노 페르난데스(26, 맨유)가 EPL 이달의 선수상을 1년 동안 4차례 수상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5일(한국시간) "12월 이달의 선수상으로 브루노가 뽑혔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월 말 맨유 유니폼을 입은 브루노는 단 1년 만에 EPL 이달의 선수상을 4번이나 수상했다.

앞서 맨유 선수 중에서 EPL 이달의 선수상을 4차례 받은 선수도 여럿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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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브루노 페르난데스(26, 맨유)가 EPL 이달의 선수상을 1년 동안 4차례 수상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5일(한국시간) "12월 이달의 선수상으로 브루노가 뽑혔다"고 발표했다. 브루노는 12월에 열린 리그 6경기에서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브루노 맹활약 덕에 맨유는 리그 11경기 무패행진으로 1위 자리까지 올라섰다.

12월 이달의 선수 경쟁은 치열했다. 브루노와 함께 마커스 래쉬포드(맨유),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토마스 수첵(웨스트햄), 존 스톤스(맨체스터 시티), 안와르 엘 가지(아스톤 빌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스톤 빌라), 벤 미(번리)가 후보에 올랐다. 이들 중 브루노가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월 말 맨유 유니폼을 입은 브루노는 단 1년 만에 EPL 이달의 선수상을 4번이나 수상했다. 역사적인 기록이다. 지난 2017년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이 한 해에 3회 수상한 바 있다. 브루노는 2020년 동안 4회 수상하며 1년 최다수상 기록을 경신했다.

앞서 맨유 선수 중에서 EPL 이달의 선수상을 4차례 받은 선수도 여럿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폴 스콜스가 주인공이다. 호날두는 일찍이 팀을 떠났고, 스콜스는 은퇴했기에 브루노가 1번 더 수상하면 이들의 기록을 넘게 된다. 이둘 외에 웨인 루니는 총 5차례 이 상을 받았다. 루니 역시 최근 은퇴를 선언했다. 브루노가 루니의 기록까지 도달하는 건 시간 문제로 보인다.

EPL 역사를 통틀어 가장 많은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이는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 7회)다. 그 다음으로 스티븐 제라드(은퇴, 6회), 해리 케인(토트넘, 6회)이 TOP3에 들었다. 루니와 로빈 반 페르시(은퇴)는 5회 수상했다. 4회 수상자에는 티에리 앙리, 데니스 베르캄프, 프랭크 램파드, 제이미 바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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